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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블러셔하면 왜 베네피트일까[히든業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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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부티크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고객 친화적 브랜드철학…여성들을 위한 놀이공간
베네피트만의 경쟁력 '숍인숍' 형식의 브로우바

틴트·블러셔하면 왜 베네피트일까[히든業스토리] (왼쪽부터)고고틴트 , 러브틴트, 차차틴트, 베네틴트. 사진=베네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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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틴트를 말할 때 따라 붙는 브랜드가 있다. '33달러를 벌어 손해 보지 않겠다'라는 사업 목표로 시작한 이 브랜드는 바로 베네피트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한 댄서의 뷰티 고민을 해결하고자 개발한 첫 틴트는 약 50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제품으로 팔리고 있다. 코스모 뷰티 어워드 등에 자주 소개되는 베네피트 제품들. 도대체 왜 틴트, 블러셔 하면 베네피트가 생각날까.


화장에 대한 새로운 접근…혁신의 시작
틴트·블러셔하면 왜 베네피트일까[히든業스토리] 여의도 IFC몰 베네피트 매장. 사진=베네피트 제공


베네피트의 시작은 쌍둥이 자매인 진 포드와 제인 포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션 지역에 한 상점을 오픈한 197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동 창업자인 진과 제인은 미국 인디애나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자매다. 언니 진은 예술교육을 전공했으며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았다. 동생인 제인은 마케팅과 재무를 전공했다. 또한, 제인은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좋고 장사 수완이 뛰어났다.


타고난 예술적 감각과 마케팅에 뛰어난 두 자매, 이들의 재능이 합쳐져 오늘날의 베네피트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아침에 하는 화장이 쉽고 재미있는 놀이가 되길 원했던 진과 제인은 '더 페이스 플레이스'라는 작은 가게를 열었다.


오직 메이크업만을 취급해 단기간 성장에 성공했다. 1980년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중심가에 더 페이스 플레이스 2호점을 오픈하였으며, 1986년 당시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케빈 어코인(Kevyn Aucoin)이 사용하면서부터 미국 메이크업 업계에서 명성을 쌓아갔다.


1990년에는 이태리어로 '좋다'는 의미의 '베네'(Bene)와 영어로 '딱 어울린다'라는 의미의 '피트'(Fit)를 접목한 베네피트를 브랜드 이름으로 정하면서 역사가 시작됐다.


특히 브랜드 명칭 변경 후 뉴욕에 위치한 헨리 벤델(Henri Bendel) 백화점에 첫 매장을 입점하며 도약에 나섰다. 이후 베네피트는 1999년 프랑스의 LVMH그룹(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에 인수되면서 뷰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2001년부터는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같은 해 호주 진출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스페인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대륙에 진출했다.


2004년에는 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섰다. 같은 해 3월 베네피트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제품을 출시했으며 홍콩, 중국 상하이 등에도 진출했다.


고객 친화적 브랜드 철학으로 승부
틴트·블러셔하면 왜 베네피트일까[히든業스토리] 사진=베네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포드 자매는 고객들의 고민을 듣고 그에 맞는 조언을 해주며 성장했다. '얼굴을 위한 사탕 가게'라는 콘셉트로 출발한 '더 페이스 플레이스' 매장에서 두 사람은 고객들이 갖고 있던 얼굴에 대한 결점을 보완하는 제품이나 화장법에 대해 알려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참신한 서비스는 지역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더 페이스 플레이스는 여성들이 서로의 고민을 터놓는 수다의 장인 동시에 다양한 화장품을 구경할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알려져 많은 인기를 끌었다.


베네피트는 유명인 광고를 지양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고객들이 유명인 광고를 보면서 '화장을 해도 저 모델처럼 될 수 없다'며 현실에 실망하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베네피트는 진과 제인이 수집한 앤티크 인형들을 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오직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브랜드 철학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고객의 고민에서 아이디어를…제품 종류 다양화부터 성능 강화까지
틴트·블러셔하면 왜 베네피트일까[히든業스토리] 사진=베네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진과 제인 자매는 고객들의 고민거리를 듣고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도 했다. 1977년에 출시한 베네피트 최초의 틴트(입술 또는 피부를 물들이는 액상 착색제)인 '베네틴트'(Benetint)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했던 한 댄서의 뷰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격렬한 춤을 추는 직업 특성상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는 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진과 제인은 장미 잎을 빻아 넣어 지워지지 않는 '로즈틴트'를 만들었다. 몇 년 후, 이 로즈틴트는 베네틴트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들 자매는 제품 개발에서 멈추지 않고 입술과 볼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시키는 등 노력을 쏟았다. 노력의 결실은 훗날 제품의 다양화로 증명됐다.


현재는 2008년 핑크색 컬러의 '포지틴트'부터 2011년 코랄 빛의 '차차틴트', 2014년 라벤더 핑크의 '롤리틴트'에 이르기까지 색감과 종류를 다양화하여 출시되고 있다. 2011년 5월 출시된 차차틴트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5만 개 이상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베네틴트 이외에도 블러셔(볼터치)로도 유명세를 탔다. 블러셔 시리즈 중 민들레를 컨셉으로 한 '단델리온'(Dandelion)은 박스 오 파우더(종이상자에 담긴 파우더)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단델리온은 코스모 뷰티 어워드(Cosmo Beauty Award)와 슈어 뷰티 어워드(Sure Beauty Award) 등에서 베스트 상품으로 언급되는 등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2009년 출시한 메이크업의 밀착을 도와주는 프라이머 제품인 '더 포어페셔널'은 전 세계 베네피트 판매 2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모공과 주름을 가려주는데 탁월해 꾸준히 잘 팔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2년 출시한 눈썹 마스카라인 '데아 리얼 마스카라'는 전 세계 베네피트 판매 1위 제품으로 출시 후 6개월 만에 전 세계에서 100만 개 이상이 팔렸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했다…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
틴트·블러셔하면 왜 베네피트일까[히든業스토리] 베네피트 브라우바를 방문한 고객이 눈썹 전문가 '베네피트 브라우 엑스퍼트'(benefit brow-expert)에게 얼굴형과 이미지에 어울리는 맞춤형 눈썹 관리를 받고 있다. 사진=베네피트 제공


2003년에는 '숍인숍'(Shop-in-shop, 매장 속의 매장) 형식의 첫 브로우바(눈썹을 손질해 주는 매장)를 선보였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브로우바는 전문 아티스트들이 고객들의 눈썹 모양을 잡아주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브로우바는 두 자매가 창업 초기부터 시행했던 미용 서비스로, 눈썹 손질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여성들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도 국내외 베네피트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타 경쟁 브랜드사 대비 베네피트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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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첫 시작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베네피트는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2천 5백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특히 브라우바는 30여 개국 800개를 운영 중이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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