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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미셀, 전 세계 뉴클레오시드 80% 점유…모더나 백신 항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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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파미셀이 강세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 세러퓨틱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진척을 보였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11시35분 파미셀은 전날보다 20.47% 오른 2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코로나19 백신 등에 필요한 유전자 치료제의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다. 글로벌 진단용·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에서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 3월 16일 세계 최초로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 약물을 투여하는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 모더나는 의약품 출시 막바지 단계에 해당하는 3상을 앞두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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