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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방역 비상'…신규확진 39명 중 검역 23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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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검역서 확인, 10명 중 6명꼴

공항 '방역 비상'…신규확진 39명 중 검역 23명(상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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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3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9명 증가한 1만3551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지난 11일 30명대까지 떨어졌고 12일 60명대로 늘어났다가 전날부터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새로 확진된 3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1명, 해외유입 28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6명, 경기 3명 등 수도권이 9명이다. 그 외에 광주와 대전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중 23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전체 확진자 중 60%에 가까운 수준이다. 나머지는 입국한 뒤 경기·대전(각 2명), 인천(1명)에서 확인됐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사례를 합쳐 보면 수도권과 광주가 각 12명, 1명이다.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5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만2348명으로 전날보다 66명 늘었다. 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날과 같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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