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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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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주문시 1시간 내 배달

편의점 GS25,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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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GS25가 3개월 동안의 테스트를 거쳐 구축한 냉동배달시스템을 활용해 아이스크림 배달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5일부터 아이스크림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통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 또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GS25가 3개월 동안 테스트한 끝에 개발한 보냉백과 물로 만든 친환경 아이스팩을 이용해 1시간 내 배달한다.


주문 가능한 아이스크림은 ▲초콜릿칩쿠키도우파인트 ▲청키몽키파인트 ▲퍼지브라우니파인트 ▲바닐라파인트 ▲체리가르시아파인트 등 벤앤제리스 5종과 ▲유어스팥빙수 ▲유어스세부망고빙수 ▲인절미빙수 ▲수박화채빙수 등 프리미엄 빙수 4종 등 총 9종이다.


GS25는 우선 아이스크림 배달 서비스 적용 대상을 1000여개 점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기존 배달 서비스 운영점포 전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GS25의 배달 서비스 운영 점포는 최근 전국 3300여점까지 늘어난 상태다. 배달 서비스를 전국 확대한 지난 3월 초 대비 5배 이상의 규모로 급증한 것이다. 주문 가능한 상품 또한 초기 470여종에서 650여종으로 확대됐다.



박종인 GS리테일 아이스크림 MD는 "GS25가 다각도의 테스트를 거쳐 냉동 배달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상온, 냉장 상품 중심이던 편의점 배달 서비스 상품이 아이스크림까지 다각화됐다”며 “아이스크림 배달 서비스를 시작으로 편의점 배달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상품 종류를 지속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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