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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동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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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17개 광역·63개 기초지자체 연대협력

창원시장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동참 선언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참여동의서 및 환경부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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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탄소 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특례 시 간담회 일정과 중복돼 현장 참여는 못 했으나, 참여 동의서에 서명하고 시가 2050년 탄소 중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선언 동영상으로 발족식에 동참했다.


‘탄소 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17개 광역 지자체 전부와 63개 기초 지자체가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연대 협력하는 연합이다.


현재 창원시는 ‘2030 스마트 기후환경 도시 창원’을 선포하고 기후위기대응과 그린뉴딜 선도도시, 디지털기반 스마트 환경관리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통해 미래 10년 환경 비전의 기반을 마련한다.



허 시장은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상쇄하여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며 “2100년까지 2.0℃ 이내의 온도 상승을 유지하지 못하면 해수면 상승, 폭염 등 심각한 기후재난이 발생하고, 2.0℃ 이내의 온도 상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이 필연적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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