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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사회적기업과 손 잡고 취약계층 아동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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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빛나눔' 크라우드펀딩 진행

태광산업, 사회적기업과 손 잡고 취약계층 아동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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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태광산업이 올해 사회적기업 소이프와 손을 잡고 ‘태광산업 큰빛나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태광산업과 소이프는 그룹홈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과 교육을 위해서 기능성 마스크를 제작해 오는 13일부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펀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소이프는 디자인 제품으로 수익을 창출해 보육시설 청소년에게 디자인 직업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태광산업은 지난해 개최한 ‘큰빛나눔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중 마스크 제작 아이디어를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반영해 실제 사회공헌사업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펀딩 제품 이름은 ‘에이스 쿨 마스크’로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의 기능성 차별화 원사를 사용해 제작했다. 안감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냉감효과가 뛰어난 태광산업의 ‘쉘론(SHELRON)’을 사용했으며 겉감은 대한화섬의 폴리에스터 항균사 ‘에이스프레쉬플러스(AceFresh+)’를 적용했다.



디자인에는 소이프와 보호종료 아동이 함께 참여했으며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캐릭터가 특징이다. 마스크와 함께 마스크 보관 파우치가 한 세트로 가격은 8000원이다. 온라인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40일 동안 진행된다. 태광산업은 수익금 전액을 소이프에 기부해 그룹홈 퇴소 아이들의 디자인 교육과 자립 기금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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