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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시설' 갤럭시워치3…워치페이스에 심박수·날씨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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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웨인바흐 "갤워치3 7월8일 공개, 22일 출시"
날씨·날짜·심박·걸음수 등 시계 화면에 추가 가능해져

'7월 출시설' 갤럭시워치3…워치페이스에 심박수·날씨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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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가 이달 중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심박수나 날씨·날짜 등을 워치 페이스에 표시할 수 있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들도 추가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분야 팁스터인 맥스 웨인바흐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워치3가 7월8일 미디어에 공개되고 2주 후인 22일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며 "갤럭시버즈 라이브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갤럭시워치3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제품이미지 뿐 아니라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 관련 정보도 공개되고 있다. 맥스 웨인바흐는 "갤럭시워치3의 워치페이스에 날씨나 걸음수, 심박수 등을 표시할 수 있는 '디지털 엣지' 기능이 추가된다"며 "이외에도 새로운 날씨 앱과 뮤직 위젯, 아웃룩 등이 펌웨어에 포함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7월 출시설' 갤럭시워치3…워치페이스에 심박수·날씨 확인 가능

'7월 출시설' 갤럭시워치3…워치페이스에 심박수·날씨 확인 가능


디지털 엣지 기능은 워치 페이스 화면 가장자리에 심박수, 걸음수, 날씨, 요일, 날짜 등 필요한 정보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필요한 정보만 시계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날씨 앱이 탑재되면서 비가 오면 날씨 앱 화면에 구름이나 빗방울이 표시된다. 혈압·심전도 기능을 쓸 수 있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국내 제품에 선탑재 된다.


스포티파이와 새 뮤직 앱이 탑재되고 메일도 기존 삼성메일 앱 대신 아웃룩으로 바뀐다. 다만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능은 탑재되지 않아 삼성페이는 쓸 수 없다. NFC 기능은 지원된다. 내장 메모리는 8GB이며 기본 제공되는 앱을 제외한 여유 공간은 5.3GB다.



갤럭시워치3는 41mm(1.2인치), 45mm(1.4인치)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배터리 용량은 247mAh, 340mAh다. 기존에는 없었던 티타늄 모델도 추가된다. 1.5m의 수심에서 30분 이상 정상 작동 가능한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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