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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해양안전’ 물샐 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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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연관 9개 기관·단체 ‘해양안전 다자간 협약’ 체결

부산항 ‘해양안전’ 물샐 틈 없다 부산항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지난 26일 관계기관과 단체 9곳이 비대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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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항의 안전과 연관된 모든 기관과 단체들이 빠짐없이 뭉쳐 부산항의 해양안전 공동 전선 구축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해양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해양경찰서 등 9개 관계기관·단체들과 ‘부산항 해양안전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제도 마련 및 개선,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협력, 각 기관·단체 보유 기반시설 상호 이용 확대, 해양안전 콘텐츠와 정보교류 활성화, 안전인프라 확대, 대국민 홍보 협력 강화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모두 9곳으로 부산항 해양안전 관리·운영에 연관된 모든 당사자가 참여한 셈이다.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부산지사, 한국해기사협회, 한국선주협회부산사무소, 부산예부선선주협회, 한국해양구조협회부산지부, 부산항도선사회 등이다.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 행사 없이 상호 기관·단체장 간 비대면 서명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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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부산항 해양 관련 관계기관과 단체 간 행정협력을 구축해 자원과 정보 교류를 통해 부산항 해양 안전사고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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