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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는 사람만 바보입니까?" 무더위 '노 마스크' 갈등 [한기자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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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운 날씨 이어지며 마스크 착용 불편
마스크 턱에 걸거나 아예 쓰지 않는 시민들 나와
일부에서는 "더워도 꾹꾹 참고 마스크 쓴다" 불만
질본 "2m 이상 거리 두기 상황…마스크 하지 않아도 무방"

"마스크 쓰는 사람만 바보입니까?" 무더위 '노 마스크' 갈등 [한기자가 간다] 지난 3월11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을 통해 출근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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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그냥 마스크 착용하는 사람들만 바보 아닙니까?"


최근 장마가 시작하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여부를 둘러싼 크고 작은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꼬박꼬박 마스크를 착용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법을 준수하는 사람들은 "누군 덥지 않아서 마스크 쓰고 다니느냐, 코로나 매너 좀 지켜라"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른바 '코로나 매너'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코로나 매너란 기침할 때 손이나 팔로 입을 막고 기침을 하거나, 손을 자주 씻고 밀접 접촉을 피하는 등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잘 따르는 것을 말한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만난 40대 직장인 A 씨는 "마스크 쓰는 것은 다 힘들지 않나, 그럼에도 나는 꼭 착용하고 다닌다"면서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길에서 보면 덥다고 아예 (마스크를) 안하거나, 턱에 걸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민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날씨가 덥다보니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지적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검출된다는 실험결과를 담은 논문도 발표된 바 있다.


지난 4월6일 네이처 메디슨에 따르면 벤자민 콜링(Benjamin Cowling) 홍콩대 연구진이 최근 진행한 실험에서 계절성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호흡, 기침에서 에어로졸(미세한 물방울이나 입자) 등의 형태로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자가 단순히 기침할 때뿐 아니라 숨을 내쉴 때도 미세한 바이러스 입자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비교적 큰 입자가 공기 중에 배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사이언스 역시 지난 2일(현지시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숨쉬는 것만으로도 전파가 가능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이언스에 따르면 미국 국립알레르기및감염병연구소와 프린스턴대, 로즈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에 보낸 서한에서 100만분의 1미터 이하의 미세한 입자 형태로 최대 3시간 동안 공기 중을 떠돌아다닐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기온이 올라가고 호흡이 불편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꼭 해야 하는 이유다.


"마스크 쓰는 사람만 바보입니까?" 무더위 '노 마스크' 갈등 [한기자가 간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그런가 하면 기침 과정에서 매너를 지키지 않는다는 불만도 나왔다. 또 다른 30대 직장인 B 씨는 "마스크를 쓰더라도 본인이 기침할 때 마스크를 벗고 하는 사람을 봤다"면서 "자기 마스크 젖을까 봐 그러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더라도 손으로 꼭 가려달라"고 지적했다.


시민들의 불편 내용을 종합해보면 △더위로 인한 마스크 미착용 △기침할 때 입 안 가리기 △길에서 흡연해 담배 연기가 다른 사람의 마스크 안으로 들어가는 것 △밀폐된 공간에 몰리기 등이다.


20대 직장인 C 씨는 "최근 길거리 농구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마스크 쓰고 하는 사람을 딱 1명 봤다"면서 "당시 농구 즐기는 사람들은 10여 명이 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젊은 사람들이 자신들은 코로나 문제없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실제 보건 당국은 해당 상황에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일반 환자보다 전염력이 낮다는 것이지 전파력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권 부본부장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경증일 경우 2차 공격률이 3.5%에서 증상이 심해지면 5.7%까지 올라간다"고 경고했다. 이어 "무증상이라고 하더라도 전파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파경로를 추적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더위로 인해 마스크 미착용자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마스크 사용 지침을 제시했다. 거리두기 상황이 확실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마스크 착용은 심박 수, 호흡수, 체감 온도가 상승하는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사람 간 2m 이상 거리 두기가 가능하다면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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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은 "거리 두기가 가능하지 않아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해야 하는 경우, 휴식 시간에라도 사람 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소를 골라 마스크를 벗고 휴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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