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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과 안전 중심…7월1일부터 '특별 여행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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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과 안전 중심…7월1일부터 '특별 여행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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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7월 1~19일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여행 주간 표어는 '안전한 여행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간직하세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국내 여행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기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 여행지 방역·안전한 여행 문화 확산= 문체부는 유관기관과 함께 여행지 방역과 '3밀(밀폐·밀접·밀집)' 상황을 적극적으로 피하는 소규모 안전 여행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15일에는 박양우 장관 주재로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열고 관광지 방역과 안전 점검 등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전국 관광지와 교통, 숙박시설 등 관광 접점에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지침'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광지, 관광사업체와 시설 등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 '생활 속 거리두기' 비대면 여행지 추천= 계절마다 선정해 온 '숨은 관광지' 29개소 중 여름에 어울리는 ▲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경기 안산) ▲ 상도문돌담마을(강원 속초) ▲ 예당호야간음악분수··느린호수길(충남 예산) ▲ 채계산출렁다리·강천산 단월야행(전북 순창) ▲ 보물섬전망대·스카이워크(경남 남해) ▲ 태백산 금대봉코스 천상의 화원(강원 태백) 등을 비대면(언택트) 여행지로 추천했다.


여행주간 기간 전까지 한적하고 아름다운 명소 또는 입장객 수를 제한하는 장소 등 비대면 여행지 100선도 선정해 여행주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특별 여행주간에 가볼만한 또래별 일상여행 추천 여행지 16선도 마련했다. ▲ 친구들끼리 떠나는 여행 ▲ 지친 엄마아빠의 입맛을 되살리는 치유 미식 여행 등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여행 코스를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여행지 중 4곳에서는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체험 여행을 운영하고 2m(최소 1m)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이동 시마다 소독 등을 통해 안전한 여행 모델을 만든다.


◆ 교통 혜택 제공= 특별 여행주간에만 누릴 수 있는 교통 혜택도 있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고속철도(KTX)를 4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주간 레일패스'를 1만명에게 판매한다.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중 금~일요일을 제외한 4일간 고속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주간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1만명에게 판매한다. 한국해운조합에서는 여행주간 기간에 평일 50%, 주말 20% 여객선 운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객선 할인패스 섬으로'를 구매하면 1매를 추가 증정한다.자동차 공유업체 쏘카에서는 '라이트패스' 신규 가입 시 첫 달 가입비 무료 행사를 실시한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 연계 행사= 전국의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전통시장·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여행주간을 연계해 관련 상품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여행지에서 숙박을 하고 이를 인증하면 국민관광상품권 5만원권도 지급한다. 여러 관광지, 여행업체, 숙박업체의 특별 할인 행사 등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주간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경품 증정 이벤트도 병행한다. 각종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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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지만, 곧 8월초 여름휴가 여행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를 분산하고 어려움에 처한 국내 관광업계의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주간을 실시하게 됐다"며 "안전수칙을 지키며 여행을 즐기는 안전한 여행 문화 확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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