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피데스개발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피데스개발은 2일 "김승배 대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공간 개발로 사회에 기여하자는 마음을 담아 부동산개발협회 회원사에 꽃바구니 30개를 선물했다.
김 대표는 앞서 한국프롭테크포럼 회원으로 인연을 맺은 안성우 직방 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 대표는 "꽃바구니를 통해 바쁜 일상과 질병에 대한 걱정으로 잊고 지낸 봄날의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며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국내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목을 받은 사람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른 캠페인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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