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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 삶의 질 향상 위한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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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서대문 청년 리빙랩' 공모

서대문구, 청년 삶의 질 향상 위한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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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현장 기반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년 주거와 공동체 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서대문 청년 리빙랩’ 공모를 진행한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삶의 현장에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생활 실험실’을 의미한다.


공모 주제는 ‘주거난과 1인 가구 등 청년 문제 완화 방안’으로, 일례로 청년 공공임대주택 쓰레기 처리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이 해당될 수 있다.


올해는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내년에는 선정된 제안에 대한 실행을 추진한다.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3인 이상의 단체가 응모할 수 있으며 비영리민간법인,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은 우대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6월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kkm7269@sdm.go.kr)로 보내면 된다.


구는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5개 단체를 선정, 각 300만 원씩 총 15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 연말에는 이들 팀이 현장을 기반으로 수립한 ‘2021년 실행 계획서’를 평가해 우수 3개 팀을 선정해 내년 이들이 제안한 사업들을 실행할 방침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청년 리빙랩 참여가 청년 스스로 삶 주변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청년들의 도전을 서대문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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