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천 쿠팡 물류센터서 40대 근로자 사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인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40대 근로자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28일 인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쿠팡 인천 물류센터 4층 화장실에서 4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A씨를 옮겼으나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정규직원이 아닌 계약직 근로자로 파악됐다. 이 물류센터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부천 물류센터, 고양 물류센터 등과는 다른 센터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