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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 오늘 9명…누적 확진 최소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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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오늘 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26일 각 지역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나흘만에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 11명이 확진됐다. 물류센터와 관련해 지인과 가족 등 파생 감염으로 추정되는 숫자만 최소 14명이다.


서울 강서구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인 30대 여성이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고 은평 성모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강서 34번뿐만 아니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사는 45세 여성(구로 38번), 관악구 신림동에 사는 32세 남성(관악 58번), 인천 부평동에 사는 24세 남성(부평 27번, 인천 148번)과 20세 여성(부평 29번), 경기 파주시에 사는 50대(파주 9번),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계양 12번) 등 근무자가 최소 7명 확진됐다.



또 부천 87번의 접촉자이지만 물류센터 근무자는 아닌 인천 계양구 계양3동 거주 50세 여성(계양 10번, 인천 149번)과 10세 딸(계양 11번)도 이날 확진됐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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