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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경찰 ‘공동대응 체제 강화’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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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경찰 ‘공동대응 체제 강화’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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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과 경찰이 신속한 공동대응 체제 강화에 머리를 맞댔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경찰과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해 도민 안전을 위한 상대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공동대응을 내실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112·119종합상황실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소방·경찰 간 공동대응 우수·미흡 사례 공유 ▲긴급신고전화 통합 관련기관 간 업무협의 ▲신속·정확하고 유기적 공동대응 방안 모색 ▲시민에게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방안 ▲애로사항 논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에 가장 밀접하게 대응하는 소방과 경찰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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