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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작약꽃밭에서 힐링 팜파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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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작약꽃밭에서 힐링 팜파티 열려 진도군은 최근 도시 소비자를 초청, 농산물 직거래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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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진도군은 최근 도시 소비자를 초청, 농산물 직거래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작약꽃과 함께하는 힐링파티’라는 주제로 최근 의신면 칠전리에 있는 신선해농원(대표 장슬기)에서 작약꽃밭(1㏊) 체험, 건강밥상 체험, 작약꽃다발 만들기, 숲속 가야금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신선해농원은 청정지역 진도 산골짜기에서 고구마, 미니밤호박, 약용작물을 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 허브애쉬라는 제품 브랜드로 석류칡액상차, 고지베리(구기자)액상차, 구기자호박액상차, 약용작물로 만든 수제볶음차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아이디어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이렇게 청정한 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하고 있어 제품에 믿음이 가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슬기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로 많은 고객을 초청하지 못해 아쉽지만,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 더 많은 소비자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 활력을 주고, 농장과 고객이 지속해서 소통해 농식품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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