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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병원, 대안학교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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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병원, 대안학교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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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이 가정의 달 맞이 ‘치과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21일 조선대에 따르면 치과병원 의료봉사단과 전공의, 봉사 동아리 가톨릭 학생회 학생들은 최근 가톨릭 광주교구 사회복지회가 설립한 비인가 대안학교인 행복학교 36.5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찾아가는 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방역과 안전을 고려해 치과병원 내 진료실에서 구강검진, 치석제거를 포함한 치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 조선대 치과병원 의료봉사단과 치과대학 가톨릭 학생회는 행복학교 36.5와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증진에 함께 노력하고, 교육과 의료라는 사회의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조형훈 의료봉사단장은 “행복학교 36.5의 학생들이 치과치료를 통해 치아건강과 더불어 나눔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의료봉사단은 매년 이동치과진료 버스를 운영해 장애우, 노인환자, 이주민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사업지원을 통해 국내·외 저소득층 및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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