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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 ‘아이겔패치’ 브랜드 인지도 확장…"중동 코스메틱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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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제이준코스메틱은 2018년 중동 최대 뷰티 플랫폼인 부티카(Boutiqaat)에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중동 GCC 6개국에 진출에 이어 본격적으로 중동 코스메틱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브랜드 론칭행사, 셀럽, 인플루언서, SNS 마케팅 등을 통해 아이겔패치 등 제이준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초 제이준코스메틱 아이겔패치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기존 2개 SKU에서 해외전용 상품으로 라벤더티 아이겔 패치를 추가 개발했으며, 2019 연말시즌 패키지도 개발해 지난해 약 30만개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판매수량이 전년 판매 수치를 훌쩍 넘어선 50만개 이상이며 올해는 300만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레바논, 요르단, 카타르, 이라크 등 여러 중동 국가에서 아이겔패치 등 제이준코스메틱의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레바논에 신규사업 진출 계약을 추가로 진행했다. 제이준코스메틱 제품은 레바논 100대 기업 중 하나인 IZZAT DAOUK 쇼핑몰에 입점이 확정됐으며, 검역기간 이후 3개 지점에 입점 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 코스메틱 시장은 약 24조원 규모로 시장규모가 크고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만큼 제이준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5월 중으로 요르단 총판 계약을 진행중에 있으며, 요르단 Mecca Mall을 포함해 요르단 주요 상권 지역인 스웨피예(Swefiyeh)에 위치한 다양한 H&B 스토어에 입점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월 중 락다운이 풀린다면 요르단, 레바논 전 지역으로 쇼핑몰을 포함한 로컬 상점에 제이준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이슈가 소강 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3~4분기에는 매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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