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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원하는 술을 가져다 마실 수 있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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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은 무관! 안주는 이 곳에서, 술은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드링킷] 원하는 술을 가져다 마실 수 있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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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만 맛보기 아쉬운 술이 있다고? 그렇다면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콜키지프리 식당을 이용해보자. 맛있는 안주에 내가 좋아하는 술 조합은 두 말하면 입 아프지! 와인뿐 아니라 소주와 맥주, 음료수등 다양하게 콜키지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을 소개한다.



르팔러
[드링킷] 원하는 술을 가져다 마실 수 있는 식당 사진=네이버블로그 'violeta'님

유느님의 노래 합정역 5번 출구가 아닌,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있다. 1인 1메뉴 이상 주문 시 와인 병수 제한 없이 가져올 수 있는 데다, 사람 수에 맞게 와인 잔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게다가 애견이 동반 가능하다고 하니, 애견인이라면 주목! 단, 저녁시간에는 예약이 필수다.


▶이 곳의 인기메뉴는?

르팔러의 시그니처 메뉴 채끝 등심 스테이크. 함께 제공되는 메쉬 포테이토와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곁들여 먹어보자. 육질이 부드러운 미디움 레어로 먹는 걸 추천한다.



실비수산식당
[드링킷] 원하는 술을 가져다 마실 수 있는 식당 사진=네이버블로그 'Marti'님

양주와 와인, 위스키에 한해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요일~일요일의 경우 예약 후 콜키지프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니 빠른 예약은 필수. 식사메뉴인 초밥은 물론이고 사시미, 성게 알까지 준비되어있다. 쫄깃한 광어 한 점에 원하는 술. 두 말하면 입 아프다.


▶이 곳의 인기메뉴는?

방어 사시미 맛집으로 유명하다. 다만 방어의 제철 시기는 11월 ~ 2월이니, 제철이 아닌 시기에 간다면 반반 메뉴 또는 오늘의 추천 사시미를 맛보는 걸 추천한다.



경천애인2237
[드링킷] 원하는 술을 가져다 마실 수 있는 식당 사진=네이버블로그 '미스얀'님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한우 전문점. 고기 선별과 숙성에만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그래서 주류를 가져가도 별도 추가금액이 발생하지 않는다. 각 술에 알맞는 잔을 준비 해 준다고 하니 우리 같은 애주가들에게 희소식이다.


아 참, ‘한우인데 잘못 구워서 타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 따윈 넣어두자. 직접 먹기 좋게 구워주시니 고민 해결. 점심시간에 파는 런치메뉴도 맛이 좋아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의 인기메뉴는?

특 안심. 도톰한 특 안심을 5치즈 소스와 함께 맛보자. 이 소스는 따뜻하게 녹인 5가지 치즈에 칼칼한 양념을 더해 만들어졌다고. 여기에 잘 구워진 안심을 찍어먹으면 고기는 배 속으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듯.



스시메이진
[드링킷] 원하는 술을 가져다 마실 수 있는 식당 사진=네이버블로그 '풀향'님

이 곳은 와인, 사케, 음료까지 마시는 것은 종류와 상관 없이 콜키지 프리. 단, 주류 잔이 별도로 제공되지는 않는다. 잔 까지 완벽하게 즐기려면 전용 잔을 준비해가자. 강남, 홍대 지점 중 가까운 곳으로 골라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 양식, 일식, 한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곳의 인기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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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인기메뉴가 아닐까, 에디터는 종합 식이라 해두겠다.






김태인 에디터 drinke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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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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