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산림복지진흥원, 숲 체험교육 사업 시행자 ‘경영안정’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숲 체험교육 사업 시행자의 경영안정 지원에 나선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권기금녹색자금 공모사업 시행기관 및 단체의 경영안정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은 올해 숲 체험·교육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기관 및 단체에 지급될 사업비 중 내부인건비 명목의 2억원(112명분)을 우선 사용할 수 있게 집행여건을 개선하는 데 집중된다.


이를 위해 산림복지진흥원은 각 사업시행 기관 및 단체로부터 내부 인건비 사용 신청액을 접수한 후 이달부터 코로나19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관련 예산이 안정적으로 집행될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산림청장이 복권판매 수익금을 산림환경 보호와 산림의 기능증진을 목적으로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사업시행 기관 및 단체 직원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녹색자금 관리규정을 개정한다”며 “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사업시행자의 경영과 민생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