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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한국철도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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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한국철도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영호 BGF리테일 상무(우측)와 한국철도공사 조대식 광역철도본부장(좌측)이 9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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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한국철도와손잡고 이달 9일 상호 사업협력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BGF리테일 진영호 상무, 한국철도공사 조대식광역철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GF사옥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객들은 향후전국 CU에서레일플러스(R+)교통카드의 판매, 충전 및 환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 결제도가능해진다.


한국철도가 운영하는 레일플러스(R+)교통카드는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선불 교통카드로, 지하철,버스,택시는 물론 KTX 등 기차 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등도 결제할 수 있는 국내 최대지역 통용 교통 결제수단이다.


최근 KTX, 광역버스 등 지역 단위의 이동이 비교적 편리해지면서 장거리 ‘통근러’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레일플러스(R+)교통카드 이용자 수도 2018년 23만 명에서 지난해 말 기준 83만 명으로 훌쩍 뛰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철도는레일플러스(R+)교통카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으며, BGF리테일은 결제수단 확대를 통한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 사는 각 사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제휴사업 신규 발굴 및 확대 등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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