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로나19 맞선 ‘착한 프랜차이즈’, 유가네닭갈비 가맹점 상생 캠페인 전개

시계아이콘00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코로나19 맞선 ‘착한 프랜차이즈’, 유가네닭갈비 가맹점 상생 캠페인 전개
AD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기승하는 가운데,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적극적인 가맹점 지원방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맹점뿐만 아니라 본사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린 결단,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외식 업계의 상생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브랜드 유가네(대표 권지훈)가 상생 경영 방침으로 전국 200여 개 가맹점 지원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유가네닭갈비는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가맹점주들과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2개월치 로열티 면제를 결정 내렸다. 또한, 가맹점 방역작업 무상 지원, 전국 가맹점 방역제품 및 제작물 무상 제공, 예방수칙 7계명 지정, 코로나19 대응 TF 팀 구성 등 가맹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가네닭갈비는 지난 40여 년간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상생 경영 방침으로 마케팅 비용 100% 본사 부담, 원육 가격 동결, 온라인 홍보 지원, 프로모션 금액 지원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03년 조류독감 사태 이후 원육 가격이 폭등했을 당시에도 원육에 대한 인상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맞선 ‘착한 프랜차이즈’, 유가네닭갈비 가맹점 상생 캠페인 전개

유가네 관계자는 “유가네는 가맹점과 상생 경영 방침으로 지금까지 어려운 순간들을 함께 이겨내왔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이겨내고 자 한다”라며, “많은 프랜차이즈에서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해 가맹점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AD

한편, 유가네닭갈비는 40년 전통을 이어온 브랜드로 가맹점 200호점 달성,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 평균 운영 연수 7년 6개월, 10년 이상 운영 매장 29곳으로 안정성을 겸비하고 있는 닭갈비 대표 프랜차이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