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참시' 김신영 "공황장애 극복한 원동력은 장난"…매니저와 애틋한 모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전참시' 김신영 "공황장애 극복한 원동력은 장난"…매니저와 애틋한 모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신영. 사진=방송화면 캡쳐
AD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김신영이 장난을 좋아하게 된 아픈 이유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김신영과 매니저 정규성씨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는 사이로 유쾌한 관계를 선보였다.


김신영은 라디오 일정을 위해 도착한 매니저에게 "지금 외국에 나와있다"며 장난을 했고, 이에 매니저는 "누나 데리러 저도 외국이에요"라고 받아쳤다. 계속해서 거짓말을 주고 받으면서 누구도 속지 않는 모습은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신영과 매니저의 모습은 다른 사람들에게 장난을 칠 때 더욱 유쾌했다. 김신영은 출근 중인 라디오 작가를 발견해 매니저와 합심해서 작가에게 장난을 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김신영은 공황장애를 겪었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한없이 깊은 우울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밝았던 시절처럼 장난을 치기 시작하면서, 내 자신이 다시 유쾌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장난이 공황장애를 극복한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매니저는 김신영이 컨디션이 안 좋은 상황에는 '5분 대기조'를 자청하면서까지 그의 공황장애 극복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져 주변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95회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9%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