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차홍 원장, 코로나19 위험지역 아동 위해 5천만원 기부…셀럽들의 기부 릴레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차홍 원장, 코로나19 위험지역 아동 위해 5천만원 기부…셀럽들의 기부 릴레이
AD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코로나19 위험지역 아동에 대한 긴급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재단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차홍은 평소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거나 생활비 부족으로 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부를 통해 긴급지원 키트(식품 및 감염 예방용품)를 적극 지원했다.


지속적인 기부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유는 27일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한 1억 원을 굿네이버스에, 코로나19와 사투중인 의료진들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대한의사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사랑의 열매에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써달라”며 각각 1억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남미 콜롬비아에 머물고 있는 배우 송중기는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위기상황을 이겨내자”며 1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김혜수도 같은 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강호동 역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아 후원, 난치병 소아환우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온 배우 손예진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하며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김연아, 강다니엘, 아이린, 정려원, 공유 등 많은 연예인들이 코로나19 기부행렬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