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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대기 중 사망' 대구, 확진자 680명 여전히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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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대기 중 사망' 대구, 확진자 680명 여전히 대기중 지난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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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대기 상태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대구 지역에 여전히 자가 격리 중인 환자가 680명에 이른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구 확진자 1314명 가운데 입원을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680명이다. 입원 조처된 인원은 634명이다.


입원한 확진자는 대구의료원 229명,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중구) 233명, 계명대 동산병원(달서구) 7명, 경북대병원 9명, 칠곡경대병원 4명, 영남대병원 31명, 대구가톨릭대병원 33명, 파티마병원 1명, 대구보훈병원 17명, 국립마산병원 63명, 국군대전병원 4명, 기타 3명 등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제까지 대구지역 병원 1천13병상 외에 국립마산병원(69병상) 등에 일부 병상을 확보했지만, 아직 환자를 수용할 병상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중앙부처 등에 지속해서 병상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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