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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이치티, 코오롱머티리얼 등 31개사 주식 의무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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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개사 6940만주 해제
전달보다 62.8%, 전년 동기보다 68.3% 줄어

금호에이치티, 코오롱머티리얼 등 31개사 주식 의무보호예수 해제 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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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다음달부터 금호에치티 등 31개사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들 31개사 6940만주를 다음달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최대주주 및 인수인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팔지 못하게 하는 조치다. 이들이 지분을 매각하면서 주가가 급락해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금호에이치티 주식이 14일 51만9480주(2.02%), 18일 129만8701주(5.04%), , 28일 155만8441주(6.05%)의 순서로 해제된다. 그 밖에 20일 코오롱머티리얼 900만주(13.11%), 28일 웰바이오텍 37만5000주(0.87%) 등 총 3개사의 주식 1275만1622주가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5일 한독크린텍 221만6350주(55.12%)와 제이웨이 266만주(12.9%)를 시작으로 14일 제일제강공업 346만208주(11.73%), 22일 이지케어텍 226만611주(35.4%), 29일 아모그린텍 1000만1100주(60.62%) 등 총 5665만8144주가 해제된다.



이번 총 해제물량은 이달보다 62.8%, 전년 동기보다 68.3% 감소한 수준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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