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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으로 군정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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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지역현안사업 해결 ‘공모사업이 핵심 키’

해남군,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으로 군정 활력 해남군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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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해남군은 민선7기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에서 군은 올 상반기 공모사업 T/F팀을 신설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남도내 유일한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군은 매월 2회 공모사업 대응현황 보고를 하는 한편 올해 공모사업 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이고 발 빠른 대책 마련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부군수가 공모사업 문서 접수부터 응모 여부 결정까지 직접 챙기도록 업무 처리절차를 개선해 공모사업 발굴에 공직자들이 관심을 두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공모사업 T/F팀을 통해 여러 부서가 관련 있는 생활SOC복합화사업,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은 부서 간 업무를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1일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을 방문하고, 가이드라인 확정단계의 주요 변경 사항 등을 협의했으며 사업 발굴을 위한 실과소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실과소 공모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공모사업의 응모 시 필요한 컨설팅 및 자문과 함께 사전 준비 등이 필요한 공모사업의 경우 다음 연도 응모를 미리 준비하도록 해 공모사업 응모율과 선정률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직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모사업들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140억 원 규모의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을 비롯해 역대 최대인 67건, 754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7기 군정 방향과 연계해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열쇠를 공모사업이 갖고 있다는 판단 아래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정보 공유와 공조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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