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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과 연구 분야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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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반석 유효성 연구, 유럽 해양바이오 공동연구 협력사업

 완도군,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과 연구 분야 본격 추진 완도군청사 전경 (사진=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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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25일,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연구 분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은 완도의 청정 환경과 해양자원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복합 발전시키는 지역 혁신 플랫폼 조성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맥반석과 해산물의 영양학적 관계 연구 용역’과 ‘블루밸리파크 연계사업 용역’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맥반석 유효성 연구는 관내 해양지질 환경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를 통해 맥반석과 갯벌, 해산물의 맛과 영양 성분의 과학적 근거를 규명해 우수성을 입증하고자 추진 중이다.


블루밸리파크 연계사업은 유럽의 해조류 및 해양바이오 연구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센터 공동연구 협력사업 추진,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R&D 연구소 유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맥반석 유효성 연구를 통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과 차별화를 둬야 하고,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럽의 블루밸리파크와 공동협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82억을 확보, 해양치유 바이오 연구단지 조성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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