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S용산타워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건물폐쇄 후 방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LS용산타워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건물폐쇄 후 방역
AD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LS그룹 계열사와 삼일회계법인 등이 입주하고 있는 서울 용산구의 LS타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25일 서울 용산구와 LS 관계자 등에 따르면 LS타워 16층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24일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LS그룹의 계열사 직원이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최종 확진판정 여부는 이날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LS그룹은 24일 오후 이 건물을 폐쇄했고, 25일 오전부터 용산구가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LS, LS전선, LS니꼬동제련, E1, LS네트웍스 등 LS타워에 입주한 LS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은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직원들 자가격리 등과 관련해 LS 측 관계자는 "2차 판정으로 최종 확진되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