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스터트롯' 임영웅 팀 전원 준결승 올려…"영웅이 영웅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미스터트롯' 임영웅 팀 전원 준결승 올려…"영웅이 영웅했다"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AD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활약으로 '뽕다발' 팀원 모두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트로트 에이드' 미션의 제2라운드 에이스 전이 그려졌다.


이날 '트로트 에이드' 미션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장민호, 노지훈, 김경민, 김중연이 뭉친 '트롯 신사단' 팀이 꾸몄다. '트롯 신사단'은 완성된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장윤정은 "장민호는 내가 아는 44살 중에 춤을 제일 잘 춘다. 그리고 발전한 정도로만 따지면 김경민이 1등인 것 같다. 김중연은 아이돌이라는 이름표를 떼고 트로트 가수라고 해도 아무런 어색함이 없을 만큼 한계가 보이지 않는다. 노지훈은 실력이 외모를 완벽하게 누른 무대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트롯 신사단'은 1라운드 최종 결과 5위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스터 점수에서 3위를 차지했던 '뽕다발'은 관객 기부 점수로 역전에 성공하며 2위에 자리했다. '패밀리가 떴다'는 공동 1위였던 '사랑과 정열'보다 높은 관객 기부 점수를 받아 1라운드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뽕다발'의 임영웅은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무대에 올랐다. 임영웅이 첫 소절을 뱉자마자 관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임영웅의 무대를 본 노사연은 "감정 표현 잘하는 거 보고 눈물 날 정도로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했다. 마음이 너무 흔들렸다"고 했다. 임영웅은 934점을 획득해 2라운드 에이스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트로트 에이드' 미션에서 전원 준결승에 진출한 최종 1위 팀은 임영웅,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으로 구성된 '뽕다발'이었다. 이번 미션의 진(眞)은 팀 구성원을 전부 준결승에 올린 임영웅이 차지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