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ㆍ사진)이 '넘버 1 경쟁'에 가세했다는데….
미국 골프채널은 20일(한국시간) "욘 람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멕시코챔피언십 우승으로 1위에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8.48점,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9.30점)와 0.82점 차다. WGC시리즈 세계랭킹 포인트가 '준메이저급'이라는 게 출발점이다. '매킬로이 공동 3위(2명) 이하'라는 경우의 수가 필요하다. 2위 브룩스 켑카(미국ㆍ8.80점)는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람은 2017년 프로로 전향해 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오픈에서 곧바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내 파란을 일으켰다. 2018년 커리어빌더챌린지와 지난해 취리히클래식 등 PGA투어에서 벌써 3승, 유러피언투어에서는 6승을 쓸어 담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특히 유러피언투어 2019시즌 최종전 DP월드투어챔피언십을 제패해 우승상금 300만 달러에 '레이스 투 두바이' 1위 보너스 200만 달러를 더해 '500만 달러(60억원) 잭팟'까지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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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달 파머스오픈에서 2위에 그쳐 속을 태우고 있다. 람이 1989년 세베 바예스테로스 이후 무려 31년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는 스페인 선수를 꿈꾼다는 게 흥미롭다. 람 역시 "언젠가 세계 1위가 되겠지만 지금은 매 대회 최선을 다해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챔프' 애덤 스콧(호주), 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와 함께 21일 새벽 4시3분 1번홀(파4)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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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세계랭킹 3위 욘 람 "넘버 1 경쟁 가세~"](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8011909145460157_151632089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