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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별정우체국, 1000만 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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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600여 명 매년 성금 모금

광주·전남 별정우체국, 1000만 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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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지방우정청 별정우체국 전남도회(도회장 윤철성)는 장학금 1000만 원을 KBC 광주방송국 및 대상자 개인에게 우편으로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별정우체국 장학금 전달식’은 광주·전남지역 121개 별정우체국 직원 600여 명이 매년 꾸준히 모금한 성금으로 진행된다.


올해 15번째를 맞았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 20명에게 전달된다.



윤철성 별정우체국 전남도회장은“모금에 참여해 준 우체국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별정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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