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완도군, 코로나19 대응 지역상권 활성화 총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완도군, 코로나19 대응 지역상권 활성화 총력 완도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진제공=완도군)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관내 식당 이용하기 운동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간부들의 완도사랑상품권으로 관내 식당 이용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비 진작 운동 차원에서 이뤄졌다.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액을 월 5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법인 구매 한도액을 반기 5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상향하고,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 융자금 보증 수수료 지원과 융자금 이차보전금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점심식사 시 관내 식당 이용하기, 가족과 외식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등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고, 지역 상권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해 전 군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지역 상가의 매출이 급격히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공직자부터 과도한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군민들도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