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완 기자] 백종원이 '양식의 양식'출연진들과 '짜장면은 한식일까'에 대해 토론했다.
백종원은 2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에서 중국에서 건너온 짜장면이 한국의 대중 음식이 된 히스토리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식 춘장과 원조 춘장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백종원, 최강창민, 유현준, 정재찬은 베테랑 화교 셰프를 만나 중화요리 역사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강창민은 "미국인들이 미국식 중화요리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대해 유현준 교수는 "미국식 중화 요리가 미국에서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미국식 중화요리가 정착한 계기로 중국인 노동자 '쿨리'를 덧붙였다.
더불어 '물짜장'이라 불리는 춘장 없는 이색 짜장면의 탄생 배경부터 짜장면의 진화 과정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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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교양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은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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