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음력설을 맞아 아시아인들의 미국에 대한 공헌을 높게 평가하는 메시지를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이 24일(현지시간) 배포한 '2020년 음력 새해 메시지'를 통해 "미국과 전 세계에서 음력 새해를 기리는 이들에게 멜라니아와 함께 우리의 가장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우리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여러 방식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우리의 경제를 더 튼튼하게 하며 우리의 국방을 향상하는 점을 인정하며 이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들의 헤아릴 수 없는 미국에 대한 기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정체성의 특별한 부분"이라며 "해피 뉴 이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과 지난해 등 음력 설마다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지만 올해는 유달리 아시아인들의 기여를 조목모목 강조한 것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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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시지에서는 "음력설에 모든 미국인들이 아시아인들이 미국을 위대하게 하는 여정에 기여해왔다는 점에 대해 존경을 표해야 한다"고만 언급했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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