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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人] 수십억 스톡옵션 포기하고 민심 얻겠다는 카뱅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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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신화 주역 금융인, 정치권서도 상식 파괴할까
당선 땐 민간금융인 출신 2호
민주당서 금융 정책·공약 역할 맡을 듯

[사람人] 수십억 스톡옵션 포기하고 민심 얻겠다는 카뱅 이용우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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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카카오뱅크(카뱅)를 준비하는 과정은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상식을 깨는 일이었다. 금융권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해온 부분에 정보통신기술(ICT) 관점에서 의문을 제기하며 전혀 다른 생각으로 준비했다."


금융권에서 상식을 깨고 카뱅 신화를 만들어 낸 이용우 전 카뱅 공동대표(55)가 정치권에서 또 다시 상식을 깰 수 있을까? 이 전 대표는 2017년 7월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출범 당시 "우리가 가진 상식을 깨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그로부터 2년 반이 지난 지금. 그는 금융권이 아닌 정치권에서 상식을 깰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3일 카뱅 대표직에서 내려온 그는 정치 입문을 위해 수십억원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카뱅 스톡옵션 52만주(행사가 주당 5000원)도 포기했다.


금융권에서 잔뼈가 굵은 전략·투자 분야 베테랑으로 알려진 이 전 대표는 금융권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혁신을 추구하는 길을 택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용어가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던 2017년 7월 대한민국에서 케이(K)뱅크에 이은 2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뱅을 출범시켰다. 그는 카뱅 출범 이후 2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과 고객 100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내며 기존 상식을 깼던 것이 무리수가 아닌 혁신임을 몸소 증명해보였다.


◆금융통에 ICT 분야까지 = 이 전 대표는 금융권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금융사의 운용과 투자전략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4년생인 그는 강원 춘천 출신으로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는 경제학 분야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서울대 경제학과 82학번으로 김상조 청와대 경제실장의 1년 후배이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2년 현대경제연구원으로 입사해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동원증권 상무 및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략기획실장과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투자책임자 등을 두루 거치며 운용과 투자전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다만 그의 시각이 금융권에만 머물러있던 것은 아니다. 20년 전 현대경제연구원을 다니던 시절 친구였던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아버지인 장재식 전 의원(새천년민주당)의 비서를 맡으면서 지난 1997년 15대 대선에선 김대중 당시 대통령 후보의 경제정책 초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카뱅을 통해 ICT 분야까지 보폭을 넓히게 된다. 지난 2015년 카뱅 출범과 함께 카뱅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을 이끌게 된 것이다. 카카오 출신인 윤호영 공동대표와 함께 카뱅 설립을 주도했고,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고객 100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투자 전문가인 이 대표는 금융과 IT의 융합 전문가인 윤 대표와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콤비였다.


◆민간금융인 출신 두 번째 의원되나 = 카뱅 신화를 쓴 이 전 대표는 또 다시 정치권에서 상식을 깨는 일을 시도한다. 그가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7번째 인재로 영입되면서 민간금융인 출신 의원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 입당식에서 "나는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끈, 제법 성공한 CEO"라며 "이제 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해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만 그가 비례대표로 출마할지, 지역구로 출마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어느 지역구로 출마할지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하고 상의해야 할 일"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될 경우 민간금융인으로는 씨티은행 출신인 이성남 전 의원에 이어 두 번째 국회의원이 된다. 그동안 금융당국 관료나 금융노조 출신이 아닌 민간금융인 출신 국회의원은 여의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


이 전 대표는 앞으로 민주당에서 금융 분야의 공약과 정책을 마련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30년간 현장서 있으면서 현장에서 정부가 정책을 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고 대응하는지 잘 이해한다"며 "이제 거기서 배운 것들을 법과 제도를 통해 사회적으로 돌려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카뱅 스톡옵션 52만주도 포기했는데, 스톡옵션 행사가격이 주당 5000원인만큼 업계에선 적어도 26억원 이상의 막대한 시세 차익을 벗어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전 대표의 빈자리는 어떻게? = 카뱅 출범 전부터 지난 4년간 카뱅을 이끌어온 이 전 대표가 정치권으로 갑작스레 자리를 옮기는 만큼 카뱅에서 그의 빈자리도 더욱 커 보인다. 지난 2015년 인터넷전문은행 2호로 예비인가를 받았던 카뱅 컨소시엄 단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이 전 대표는 지난 13일 약 4년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윤 대표가 당분간 홀로 카뱅 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까지인 이 전 대표의 잔여 임기 동안 대표직을 수행할 공동대표를 새로 뽑을지, 공동대표 체제에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할지 등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게 카뱅 입장이다. 이 전 대표의 경력을 고려했을 때 공동대표직에서 금융전문가가 빠진 형국이 됐다. 그동안 공동대표 체제에서 두 대표가 공동으로 의사결정을 했겠지만, 오랜 기간 금융권에서 잔뼈가 굵은 이 전 대표가 금융 문제를 다룰 때 전문성을 발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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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카오가 카뱅 최대주주로 올라선 최근 변화가 앞으로 카뱅 지배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카뱅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카카오가 주도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이라고 볼 수 있으나, 지분으로 봤을 때 출범 이후 한동안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지분의 50%를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이후 지난해 11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에 따라 카카오가 결국 카뱅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카카오카카오뱅크의 지분을 34% 보유하고, 한국투자금융은 지분율이 기존 50%에서 34%-1주로 낮아졌다. 카뱅이 향후 카카오 출신 인사의 단독대표 체제로 간다면 이런 지분구조 변화를 반영한 조처로 읽힐 수도 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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