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서 주민 등 1000여명 참석 소통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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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소통하며 함께 발맞춰 나갑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20년 신년인사회를 10일 개최한다.
구로구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각계 인사와 구민들을 모시고 새해 인사도 나누고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신년인사회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구로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020 구민의 바람’ 영상 상영, 이성 구청장 신년사, 새해인사, 청년창업자 인스텝스 김기현 대표의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원순 시장은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전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 해는 총선이 있어 주민 화합이 더욱 중요한 해다”며 “신년인사회가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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