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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 식음사업 운영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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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 식음사업 운영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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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아워홈이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의 식음사업 운영권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워홈은 내년 1월 1일부터 BWP강남호텔에서 열리는 연회(일반행사, 웨딩)와 식음(조식뷔페, 라운지) 사업 전반을 운영한다. 수년간 쌓아온 호텔, 컨벤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BWP강남호텔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접목, 강남권을 대표하는 호텔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다.


BWP강남호텔은 지하 1층 연회장과 2층 뷔페, 라운지를 비롯해 3층 야외 가든 등 다양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연회와 식음 서비스에 최적화돼있다. 특히 루프탑 웨딩이 가능한 강남권 유일한 호텔로 하우스 웨딩, 스몰 웨딩 등 트렌디한 웨딩을 원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워홈은 이러한 공간 장점을 극대화해 웨딩뿐 아니라 일반 연회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식 뷔페는 기존 레시피를 보완하고 시식·품평회를 통해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메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아워홈 호스피탈리티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과 서비스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객실 패키지 상품 개발, 와인뷔페ㆍ비어 페스티벌 등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호텔, 컨벤션 등에서 아워홈이 수 년간 성공적으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며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이 연회, 식음 면에서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이번에 수주한 BWP강남호텔과 함께 아벤트리호텔 종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인천공항호텔을 운영하며 호텔, 컨벤션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베트남 HTM사와 협력해 하이퐁에 건립 중인 비즈니스 호텔은 연면적 6744㎡에 지하 2층 및 지상 14층 총 16개층 규모로 내년 3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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