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구급지도관 대회 ‘우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구급지도관 대회 ‘우수상’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대회’에서 전국 2위인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회째를 맞은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대회’는 119구급대원 교육·훈련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구급지도관’의 역량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76명의 시·도 구급지도관들이 참여했다. 심정지 등 19가지 응급상황 중 추첨으로 선정된 주제를 각 시도 대표 1명이 강의방식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에서는 동부소방서 박준성 소방장을 비롯해 소방학교 나선영 소방장, 북부소방서 이재식 소방장, 광산소방서 김성은 소방장 등 4명이 1조를 구성해 시 소방안전본부 대표로 참여했다.


특히 박준성 소방장이 ‘급성 뇌졸중의증’이라는 주제로 현장활동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연찬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소방이 구급대원 직장 교육훈련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수준 높은 구급지도관을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한 단계 수준 높은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