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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종무식 '나눔과 소통' 행사로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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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종무식 '나눔과 소통' 행사로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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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종무식을 '나눔'과 '소통'을 주제로 의미 있고 이색적인 행사로 진행한다.


경기도는 오는 31일 열리는 종무식에서 설문을 통해 '직원들이 선정한 경기도 10대뉴스'를 주제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직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소통의 행복) 형태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올해 불거진 경기도의 이슈를 짚어보고, '경기도 10대뉴스' 관련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에피소드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도는 올해 8월부터 '도지사와 직원과의 소통시간'을 확대한 '공감ㆍ소통의 날' 개편에 맞춰 올해 종무식에서도 도지사의 송년사를 없애고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편성하기로 했다.


또 직원들 간 선물을 나누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원들이 각자 준비한 '일 만원 상당의 선물'을 나누며 서로에 대해 감사와 함께 새해 인사로 한해를 마무리하게 된다.


도는 앞서 26일부터 청사 내에서 '기부의 행복(벼룩시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900여점이 판매된다. 도는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쥐띠(경자년)해를 기념해 쥐 모양의 '사랑의 저금통'을 각 부서에 비치해 내년 12월까지 모은 금액을 기부하는 '기부릴레이'를 펼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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