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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올해의 농협금융인상·사회공헌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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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올해의 농협금융인상·사회공헌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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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2019년 '농협금융인상(像)' 및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평가 기준으로 올해 뛰어난 업적을 이룬 임직원 1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승급 등 특전이 주어진다.


올해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대상은 농협은행 광주유통센터지점의 이명남 팀장이 수상했다. 이 팀장은 2005년 농협은행에 입행한 뒤 8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고, 2년 연속 'NH 베스트(Best) 뱅커(3위)'에 선정되는 등 오랜 기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후배 직원들을 대상으로 6년간 회계 강의를 실시하는 등 후배양성에도 힘써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돼왔다.


이 팀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농협은행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소매금융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밑거름 삼아 기업금융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동시에 개최해 농협금융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봉사단체와 우수 직원에게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농협은행(본부) '대학교봉사단 N돌핀', '전북영업본부 봉사단'(전북), 'NH꿈틀봉사단'(제주), 농협손해보험 '헤아림봉사단'과 NH투자증권 'NH나눔'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NH저축은행 이현정 대리, 농협은행 이상호 과장이 수상했다. 또한 강원 산불피해 발생 시 임시 숙소를 마련해 피해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농협생명 '설악수련원'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창수 농협금융 부사장은 "앞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포상해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며 "더불어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나눔 확대를 통해 최고의 사회공헌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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