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해 동상시장 청년몰 '동춘씨' 문 열다

각종 음식점·공방 등 19개 점포
먹거리·문화·체험 공간 등 조성

 김해 동상시장 청년몰 '동춘씨' 문 열다 오는 29일 운영에 들어가는 김해 동상시장 청년몰 '동춘씨' 전경.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경남 김해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동상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청년몰 '동춘씨'가 오는 29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김해 동상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 김해시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같이 개장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동상시장 청년몰 '동춘씨'는 2018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됐다. 올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앙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시장에 위치한 기존 건물 2~3층을 리모델링한 청년몰 조성이 확정됐다.


동춘씨는 13.22~26.44㎡ 규모의 19개 점포를 갖췄다. 2층에는 타코, 감자간식, 오리요리, 도시락 등 각종 음식점이 입점했다. 3층에는 캔들, 네일아트, 심리상담 등 공방과 케이크, 제과점, 음식점이 영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상인 모집·교육을 마쳤고 이후 김해시와 동상시장 청년몰 사업단이 청년몰을 조성했다. 동춘씨에 들어온 청년 창업자들의 평균 연령은 28세다.



동춘씨는 '동상 청춘 시전'의 줄임말이다. 지속가능하며 상호 협력하는 시장을 목표로 한다.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tsson11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