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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LG전자 등 특허권 침해여부 조사 개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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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특허 침해 혐의로 LG전자와 LG전자 미국법인, LG이노텍, 옵트론텍 등 4개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미 정보기술(IT) 솔루션 업체인 비아비(VIAVI)가 자사의 광학 필터 특허가 침해됐따며 이들 4개사를 제소한데 따른 것이다.



비아비는 지난달 이들 4개사가 광학 필터 특허를 침해해 휴대전화, 태블릿 드을 만들었다며 해당 제품의 미국 내 수입과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요청한 바 있다. 또 현지법원에 4개사의 특허권 위반에 대한 소송도 제기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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