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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올해의 공간디자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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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올해의 공간디자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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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장성군은 지난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공간디자인을 통한 인간의 생활환경 발전과 개선을 목적으로 (사)한국디자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다.


협회 측은 장성군이 ▲고려시멘트 공장 앞 시가지 진입로 가로경관 ▲장성역 중심로와 지하차도 경관 등을 조성해 도시의 미관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개선시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해 고려시멘트 앞 도시계획도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장 앞 530m 구간에 장성8경을 주제로 한 옐로우시티 조형물을 조성했다.


또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조성사업(2016~2018년)을 통해 장성역 및 시가지에 루버 월(louver wall)과 엘리베이터 경관시설, 지하차도 경관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 방문객들에게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옐로우시티 경관 조성을 차질 없이 완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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