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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내년 1월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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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내년 1월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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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내년 1월 개관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16년 개관한 뒤 매년 16만명이 찾는 북부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동두천시의 재정 부족 등으로 박물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에 따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경기문화재단이 직접 운영하기로 지난 6월 결정했다.


도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내년 1월 개관과 함께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국 최고수준의 어린이박물관 육성을 위해 ▲전시교육콘텐츠 보강 ▲편의시설 조성 및 개ㆍ보수 ▲관람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미디어 아트 등 추가 전시물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트숍, 카페,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야외 시설 보강, 단체 공간 조성 등 개ㆍ보수를 진행해 경기 북부 대표 문화시설로 키울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박물관 이관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해 운영을 안정화하고, 전시공간 및 편의시설 개선, 콘텐츠와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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