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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DBMS '티베로' 중국·대만 대형 공공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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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0만 달러 규모 제품 공급

티맥스, DBMS '티베로' 중국·대만 대형 공공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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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대만과 중국의 주요 공공기관에 잇달아 공급됐다.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대만 중앙정부기관과 중국 주요 성 정부의 핵심 정보시스템에 자사 DBMS 제품 '티베로'를 공급하며 총12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맥스는 최근 대만 중앙정부기관 핵심 시스템의 메인 DBMS를 오라클 제품에서 티베로로 전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의 주요 성 정부가 운영하는 인적 자원 정보관리 시스템에도 티베로 도입을 확대했다.


티베로는 대만, 중국뿐 아니라 브라질, 러시아,말레이시아, 태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티맥스는 이 같은 대형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경제 5국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맥스 글로벌 사업부문 윤형봉 사장은 "앞으로도 중국, 대만, 브라질 등 진입에 성공한 시장뿐 아니라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신흥 경제국가들과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또한 AI를 기반으로 한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용시켜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 걸맞게 제품을 개선하고 고도화된 전세계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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