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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헨리 카빌 "'왕좌의 게임'과 다른 현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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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위쳐' 헨리 카빌 "'왕좌의 게임'과 다른 현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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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헨리 카빌이 ‘왕좌의 게임'과 다른 판타지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헨리 카빌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작품의 차별점을 어필했다.


이날 ‘위쳐’가 ‘왕좌의 게임’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에 헨리 카빌은 “전혀 다른 시리즈라고 본다”라며 “‘왕좌의 게임’과 비슷하다는 말 자체로 칭찬이다”라고 말했다.


헨리 카빌은 “판타지 장르라는 것은 같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봐달라. 현실적인 묘사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판타지”라며 “마블과 견주어진다는 것만으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쳐'가 전 세계 팬에게 오래, 많이 사랑받으며 세계관을 공유하길 바란다”라며 “예전에 ‘제2의 톰 크루즈’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누구도 톰 크루즈가 될 수 없다. 그 자체로 봐야 하지 않을까. 독립적으로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쳐'는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갖춘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한 암흑의 시대를 살아가는 괴물 사냥꾼 위쳐 게롤트의 장대한 서사를 담아낸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12월 20일 공개.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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