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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던 코코아로 비누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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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 친환경 새활용 제품 만들기 체험 인기...12월 매주 금요일 코코아와 주방오일로 친환경 비누· 샴푸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내가 먹던 코코아로 비누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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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되는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 9월에 개관한 성동구 용답동의 ‘서울새활용플라자’.


그 곳 2층에 위치한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새활용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뜨겁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관련 체험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는 올 4월부터 각종 다양한 업사이클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주방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를 주제로 코코아, 주방오일 등 주방에서 쓰는 재료를 활용, 친환경 비누, 샴푸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료비 1000원으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새활용에 대해 배우고 신나는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다.


12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방문 및 유선(070-7787-1004)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또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인형만들기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센터를 방문하는 견학자들에게는 센터 내 설치된 EM복합기에서 배양한 EM배양액도 배부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많은 청소년들이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와 서울새활용플라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 리더로서의 경험을 축적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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