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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 허석 시장 시민 소통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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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현장 발 빠르게 해결하는 마을, 골목, 천막 민생현장 투어

24시간 멈추지 않는 소통 행보, 1박 2일 오지마을 별 밤 토크

현장 속, 시민 당사자들과 지혜를 모으는 계층별 정책 대화 활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 허석 시장 시민 소통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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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민선 7기 순천시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일까? 바로 현장, 광장, 천막, 토론, 토크 등으로 뽑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년간 광장토론을 시작으로 현장 대화, 천막 토론, 날밤 토크, 시민과의 대화까지 총 44회 6826명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소외된 지역까지 구석구석 찾아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지혜의 장을 마련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그동안 모든 현안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보고 마을과 골목, 광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이는 새로운 순천을 만드는 방법은 바로 ‘시민과 함께’이고 혁신의 출발은‘시민 참여의 힘’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시민이 원하는 일,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시민 속에서 찾고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과 함께 간다면 새로운 순천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다.


▶ 시민 불편 현장 발 빠르게 해결하는 마을, 골목, 천막 민생현장 투어


허석 순천시장은 올해 초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제안된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본격 민생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그 시작이 승주읍 중대마을 최대 현안인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 증축공사로 조망권 침해 민원이었다.


허석 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건물 높이조절, 태양광을 활용한 마을 전기세 지원, 피해 주민 이주 대책 등을 마련해 공사 진행을 정상화했다.


해룡면 상비마을 천막 대화에서는 마을 진출입로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익산지방국도관리청)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또 낙안면의 쟁점 사항이었던 종합복지센터 건립부지 선정과 관련해 주민들 간 의견 차이 조율을 위해 3시간의 대화 끝에 민주주의 방식인 주민투표를 제안해 동의를 끌어냈고, 지난달 29일 투표를 통해 부지를 확정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마을, 아파트단지, 천막 등 현안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가는 생활 밀착형 현장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 허석 시장 시민 소통 광폭 행보


▶ 24시간 멈추지 않는 소통 행보, 1박 2일 오지마을 별 밤 토크


외서면 대전마을은 순천 시내에서 40km 떨어진 23가구가 사는 작은 오지 마을이다.


지난 7월 민선 7기 처음 시도된 오지마을 별밤토크는 마을 주민들과 1박 2일 부대끼며 농촌 현실을 피부로 느끼고 공감했다는 면에서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밤샘 대화에서는 대마(햄프씨드) 육성 전략, 외서 초등학교,한동농원 활용방안, 고랭지 절임 배추 브랜드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오고 갔다.


이중, 허석 시장이 외서 고랭지 절임 배추 브랜드화를 위해 제안한 ‘범시민 김장 나눔 축제’는 현실로 이뤄졌다.


지난 11월 27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시 승격 70주년 기념으로 ‘순천 사랑愛 김장나눔 대축제’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했다. 107개 기관·단체 3천여 명 시민들의 참여 행렬이 이어졌고 행사에서 담가진 2만 포기의 김치는 지역의 소외계층 7000여 명에게 고루 전달돼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했다.


행사에 사용된 절임 배추는 외서에서 출하 가능한 물량 전량을 구매하고, 인근 송광, 주암 배추도 함께 사용해 농가소득 창출과 농산물 브랜드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순천시는 행정의 손길의 닿기 어려운 오지 마을 구석구석까지 스킨십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따뜻한 포용의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현장 속, 시민 당사자들과 지혜를 모으는 계층별 대화 활발


허석 순천시장의 소통 행보는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새로운 공동체 모델 찾기, 순천방문의 해 관광객 감동 서비스 챙기기, 대학로 활성화 방안 모색, 녹색 도로환경 정비까지 새로운 정책을 펼치는데 그 시작은 늘 현장과 시민들이 함께였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분야별, 계층별 정책 대화는 개최횟수만큼이나 깊이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새로운 공동체 모델을 찾아 나선 해룡면 사랑어린배움터 교사, 학생, 학부모 정책 대화는 아이와 어른,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외식·숙박업체 관계자와 서비스 개선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광객 도심권 유입 방안, 보존과 개발의 균형 있는 정책 등에 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나갔다.


또 허 시장이 공약사항으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동호회원 30여 명과 함께 직접 자전거를 타고 도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기도 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 허석 시장 시민 소통 광폭 행보


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온두리 자전거 개선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해당 제안들을 차근차근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학로 활성화, 청년 자원봉사자 육성,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까지 시가 주도하는 정책보다는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민주주의 확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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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은 “현안의 답은 현장에 있고, 새로운 순천의 답은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시민들과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는 장을 확대하여 협력과 신뢰를 쌓고,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성숙한 주민자치와 민주주의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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