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다시 뛰자, 건설코리아]'기술력'으로 승부…수주텃밭 중동을 회복하라

시계아이콘02분 0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건설산업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 경제를 소생시킨 근간이다. 건설업은 산업화 초기 고속도로와 철길, 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며 우리 경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일자리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건설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14.5로 전제 산업 평균 계수 12.5를 웃돌고 있다. 기술력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며 세계 곳곳에 건설 한류의 랜드마크를 심고 있다. 하지만 건설업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인색하다. 단순히 땅을 파서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골조를 세우고 인부를 동원해서 건물을 짓는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치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인색한 평가속에서도 수십년에 걸친 건설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승부수를 던져 '건설한류'의 결실을 보고 있는 현장들이 많다. 아시아경제는 글로벌 각지에서 피땀 흘리며 건설한류의 우수함을 증명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건설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다시 뛰자, 건설코리아]'기술력'으로 승부…수주텃밭 중동을 회복하라 현대건설이 카타르의 수도 도하 시내에서 건설한 카타르 국립박물관 모습. 지난 3월 개관한 이 박물관은 사막에서 장미꽃 모양으로 만들어진 모래덩어리 '사막의 장미(Desert Rose)'를 본떠 설계으며, 21세기 최고의 건출물로 꼽힌다.
AD

[두바이(UAE)·도하(카타르)=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내 건설사들에게 중동(Middle East)은 '수주텃밭'으로 꼽힌다. '6ㆍ25 전쟁'을 겪으며 황폐해진 우리나라는 중동 건설특수로 인해 1970년대 두 차례에 걸친 '석유파동'을 이겨내고 산업화를 달성했다. 당시 우리나라는 중동에서 벌어들인 '오일머니'를 발판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건설강국으로 우뚝 섰다. 그러나 1980년대들어 유가 하락으로 중동 발주가 줄면서 국내 건설사들에 위기가 찾아왔다.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등장한 중국 건설자본도 국내 건설사를 위협한 요인이었다. 유가하락과 중국발 '저가 수주'란 악재로 한때 중동 텃밭이 흔들렸지만, 국내 건설사들은 여전히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시장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오일 머니'에 울고 웃는 건설사 해외실적 = 국내 건설업의 첫 해외 진출은 1965년 미국이 발주한 군납공사인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건설사업이다. 이 후 1973년 태환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제1호 프로젝트를 수주, 아시아에서 중동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1970년대 유가가 치솟으며 중동 산유국에서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며 국내 건설기업들은 '1차 중동 전성기'를 맞는다. 1981년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수주 규모는 137억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건설강국으로 등장했다. 이후 3년 연속 100억달러 이상 수주하며 한국경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시 뛰자, 건설코리아]'기술력'으로 승부…수주텃밭 중동을 회복하라


하지만 1980년대들어 유가가 하락하면서 건설사들의 해외수주도 급격히 감소했다. 1988년 해외 건설수주는 사상 최저인 16억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암울한 성적표를 냈다. 당시 해외건설은 중동시장 의존도가 71%에 달했다. 이후 1990년대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수주가 늘면서 반짝 반등하기도 했지만 1997년 아시아를 덮친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조정기를 겪었다.

[다시 뛰자, 건설코리아]'기술력'으로 승부…수주텃밭 중동을 회복하라


국내 건설사들이 재도약에 나선건 2000년대 이후다.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원유 수입을 늘리고 중동 산유국이 오일머니를 석유화학 설비와 사회 인프라 시설에 적극 투자하면서다. 국내 해외 수주규모는 2007년 397억원 달러에서 2010년 716억달러까지 확대했다. 중동에서 플랜트와 대규모 도로공사가 쏟아진 덕분이다.


◆최악의 '해외 수주절벽' 속 중동 필살기 =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최근까지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규모는 180억9802만달러(21조5000억원)에 불과하다. 올해를 한 달 앞둔 상황에서 지난해 해외수주 총액 321억1566만달러와 비교하면 연간 규모는 56%에 머문다. 일각에선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200억달러 달성도 어려울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실적을 뒤흔든 가장 뼈아픈 지역이 중동이다. 국내 건설사들의 올해 중동 수주실적은 43억9933만달러로, 지난해(86만4154만달러)보다 50% 급감했다. 건설산업 주무부처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3일 직접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현재 입찰에 참여중이거나 향후 발주예정인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 방안을 요청할 정도로 암울한 성적표다.


하지만 최근 중동시장 수주절벽은 자본력을 앞세운 중국과 유럽의 기술력 사이에 낀 국내 건설사들의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 과거 중동 시장에서 몸집을 키우는데 급급했던 건설사들은 최근 수익성을 중시하며 수주전에 뛰어들고 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 시장은 중국의 저가입찰과 유럽의 기술력 사이에서 한국 기업들이 출혈경쟁이 불가피했지만, 몇번의 쓴맛을 보면서 수익성 위주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AD

중동 시장의 잠재력도 여전하다. 지난달 아랍에미리트공화국(UAE)이 70억 배럴 규모의 유전을 발견했고, 쿠웨이트는 민관합작투자사업(PPP)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동 산유국들은 '포스트 오일(Post Oil)'에 대비해 관광산업 건설을 비롯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